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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일차


스타호스텔 - 용산사 - 보피랴오 역사거리 - 시먼딩 - 단수이 - 스린야시장



대만에서 머무는 시간이 3박5일로 짧은 만큼 뽕을 뽑고 오자며 ㅋㅋㅋㅋ 

그래서 일정이 아주 아주 아주 빡빡했다! 













숙소에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보니

카페에서 대만의 신호등은 귀엽고 신기하다고 했던 것이 떠올랐다.

역시 파란 불로 바뀌니 신호등맨(?)이 걸어가기 시작한다. 

신기해 신기해 ~ 










이지카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널 사려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에 미친듯이 지하철 역 안을 돌아다녔다.

진짜 미치도록 안보이는 통신사와 이지카드 사는 곳 ㅠㅠ

같은 곳을 뺑뺑 돌고 역 안의 지도를 보며 이지카드라고 써진 곳을 찾아가보려고 해도

진짜 미궁이었다 미궁... 뺑뺑 돌고 돌다가 통신사 들어가서 유심카드 사고

이지카드도 한국사람들 따라 가다보니 나와서 사고 ㅠㅠㅠㅠㅠ

(한국 사람 정말 많다 ㅋㅋㅋㅋ헷갈릴 땐 그냥 무작정 따라가거나 한국말로 말도 걸고 그랬다)










두둥! 용산사!






관광객들도 많지만 현지분들도 정말 많다. 

뭔가 정숙하고 침착한 분위기

무교인 나는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구경하다 나왔다.


















85도씨 소금커피 사마시고 걷다보니 보피랴오 역사거리!

용산사보다 여기가 더 궁금했었다.










생각보다 거리가 짧았다.

그래도 안에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구경도 하고 

소금커피 쪽쪽빨며 걷고 사진찍고 ㅋㅋㅋㅋ

벽화도 멋있고 좋았다.

아주 잠시 대만이 아닌 대만 거리를 걷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또 걸어서 까르푸까지 왔다.

오오 크다 커!!!








소심해서 요만큼 샀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 대만 돈이 많이 남아서 ㅠㅠㅠㅠ

이럴꺼면 더 확확 질러도 됐었는데 ㅠㅠㅠㅠ

괜히 아끼다가 똥됐다.











시먼딩와서 마라훠궈를 찾아 점심! 오른쪽에 빨간 간판! 마라훠궈!









흔하디 흔한 육수로 시키고 ㅋㅋㅋㅋ




고기 열심히 넣어서 먹고

타이완비어!!!!!!!!!!!!!!!!!!!!!!!!!!!!!!!!!! 

정말 정말 정말 반드시 마셔야 한다 ㅠㅠㅠㅠ

말도 안되게 맛있었다... 캔으로 사마실 때보다 여기서 생맥으로 마신게 훨씬 맛있었다.

물론 캔맥도 맛있었지만..!

아래 양념장도 참 때깔 곱게 나왔다 ㅋㅋㅋ





까르푸 쇼핑한거 갖다 놓으려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이 모든 것을 오후 2시가 되기 전에 끝마쳤다는 사실 ㅋㅋㅋㅋㅋ후하

대만의 8월 말은 정말 더웠다 ㅠ

사실 날씨가 맑았던건 첫날 오전뿐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그게 다행이라 여겨질 만큼 더웠다. 

그래서 숙소에 돌아가선 땀에 젖은 옷을 갈아 입고 샤워도 새로 하고

화장도 고치고 했다.

이제 단수이로 가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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